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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 아직 집행부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한국방송 차기 노조는 <BR><BR> 29일 위원장과 부위원장 당선자 명의로 성명을 내고<BR> “언론악법의 강행처리 땐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<BR> 전면적 투쟁에 돌입할 것”이라고 경고해 총파업 참여 가능성을 내비쳤다.<BR><BR>현재 노조는 ‘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케이비에스 사원행동’ 쪽과 <BR>통합 집행부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중이다. <BR><BR>한나라당 언론관계법에 반대해온 사원행동의 노조 집행부 참여가 최종 결정되면, <BR>한국방송 노조의 총파업 참여 논의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.<BR>이문영 기자 moon0@hani.co.kr<BR><BR>* 2009년 구조조정의 거센 역풍을 이겨내기 위해선<BR> 3만 조합원의 통 큰 단결밖에 없다.<BR><BR> 케티 노조도 kbs 처럼 전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<BR>통합집행부를 신속히 구성해라!!!.<BR>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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